-
[중앙일보 대학평가] ‘축산 + 생명공학’ 고부가 창출한다
동물 전공 관련 학과들은 축산학에 생명공학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. 가축 사육에 치중하던 것에서 탈피해 형질 전환 동물을 만들거
-
“중국, 다른 나라에 끌려다니는 머슴 아닌 주인 돼야”
“폐렴 환자의 열을 급히 내린 상태다. 해열제 약효가 떨어지면 고열이 재발할 수 있다.”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유명해진 책 『화폐전쟁』의 저자인 쑹훙빙(宋鴻兵·41·사진
-
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⑫ 김영길 한동대 총장
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에 있는 한동대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. 한 해 신입생 800명, 전교생 수가 3500명에 불과하다. 그런데 기업체는 한동대생을 선호한다. 실력이 탄탄하고
-
땅 활용도 10배, 날씨 영향 ‘0’ … 공업으로 진화하는 농업
경기도 용인시 완장리에 있는 인성테크의 식물공장. 야채가 자라는 ‘밭’이지만, 흙도 태양빛도 없다. 위생복을 입은 연구원과 식물이 자라는 흰색 베드가 첨단 연구실 같은 분위기를
-
[내 생각은…] 국가 R&D정책 바꿔 투자효과 높이자
올해 우리나라는 약 40조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다. 그중에서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연구개발비만도 13조원이 넘는다. 그러나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비에 상응하는 경제적 효과를 내고
-
니코틴 해독물질 '니코엔' 세계 최초 상품화
체내의 니코틴 독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는 천연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상품화돼 약국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. 바이오벤처 (주)유젠바이오(대표 오형진)
-
(22)서울대 자동화 시스템 공동연
『몇 년 전만 해도 단순히 공장의 생산라인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 무인자동화 시스팀(FA)을 첨단이라고 생각했죠. 그러나 이제는 생산라인뿐 아니라 소비자의 주문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
-
시민태우고 시운전 하는건가(불안한 지하철:상)
◎“대통령일정 맞춰 개통하고 보자”/5억대 첨단차량 전시행정에 “발목”/기관사 실습 고작 20여일… 조작 미숙 수도권 지하철이 불안한다. 서울지하철이 개통된지 만 20년이 지났으나
-
"FTA 시대 … 신약 개발 우리도 뛴다"
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 타결 이후 제약업계의 신약 개발 전쟁이 더욱 치열해졌다. 미국 제약사들이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가 연장되고, 자료의 독점권이 인정되는 바람에 신약
-
자동차 브레이크 성능 어떻게 평가하나
자동차의 각종 기능장치중 안전도와 가장 밀접한 요소는 제동(制動)장치다. 제동기능 평가의 제1 기준은 제동거리다. 제동거리는 운전자가 주행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차가 완
-
전자통신硏,세계 첫 음성언어번역기 개발
99년 1월1일 오후5시,무역회사에 근무하는 김일환부장은 미국.일본.독일.이탈리아에 있는 거래선과 새해 업무협의를 위한 PC화상회의를 갖기 위해 컴퓨터의 파워스위치를 올렸다.김부장
-
“게임은 좋은 것 … 노인 치매 예방용 개발중”
‘2009 대한민국 게임인 대상’산업진흥부분에서 장려상을 탄 호서대 김경식 게임공학과 교수. 그는 치매 예방 등 노인용 기능성 게임을 연구하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칠순을 훌쩍 넘
-
[사진] 잿빛 콘크리트 숲속에서 익어가는 녹색꿈
도심 콘크리트 빌딩 속에 채소밭이 생겼다.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상가건물 2층에 지어진 식물공장이다. 식물공장이란 이름은 ‘Plant Factory’란 용어를 우리말로 바꾼 것
-
자동차「카뷰·레터」동력회로 폐쇄하면 연료소모 10% 줄일 수 있다|「엔진」연구가 장호준씨 주장
자동차「카뷰레터」(기화기)의 동력회로를 폐쇄하면 연간 적어도 17억3천만원 정도의「개설린」을 절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. 경비를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자동차 연료를 현재 소모량
-
[미래를 여는 대학/울산과기대] 차세대 에너지, 신소재 분야 창의·융합·글로벌 교육 중점
2009년 3월 개교한 UNIST(울산과기대)의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. 지난해 말 교과부의 2011년 청와대 업무보고에 4개의 이공계 특성화대학(원)인 KAIST, UNI
-
기계·신소재·고분자 … 모든 공학교육 광기술로 통해
조선대 광공학기술과 학생들이 연구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. 조선대가 광산업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. 이 학교는 1990년 전국 대학 중 가정 먼저 산학협력단을 구성할
-
울산대, 취업 분야 맞춤형 전공, 현장실습·인턴십으로 실무형 인재 키운다
울산대 기계공학부에서 기계자동차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생산 과정에 대한 현장 실무를 익히고 있다. [사진= 울산대] 울산대가 현대자동차·현대중
-
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세상, 모든 일은 손바닥 안에 있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2021년 6월. 30대 후반의 직장인 김미래씨는 회사에 들어서자마자 스마트폰을 켠다. ‘모바일 사무실’이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늘 회의를 할
-
"대학원생 우수논문상 잇단 수상 지방 대학원 한계 뛰어 넘었다"
한기대 건축공학부 이승재 교수(앞줄 왼쪽에서 4번째)와 대학원생들이 우수논문 수상 상장과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.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돔형 야구장을 10분의 1로
-
“한국군 북한에 못 이긴다 … 무기 앞서나 전략에 뒤져”
이상우 국방선진화추진위원장이 71개 국방개혁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. 그는 “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는 법”이라며 “국방개혁 성공의 관건은 통수권자의 의지”라고 말했다. 조용철
-
태양열·지열·풍력 활용 빌딩 에너지 사용량 절반 충당
관련기사 대나무 마디 원리로 세운 기둥 828m 세계 최고층 탄생 비결 6000t 케이블 매단 ‘공중기술’ 지구 두 바퀴 길이 강선 설치 “그린스마트로 해외시장 개척” GSIC는
-
[소년중앙] 정보 분석해 쓴 개인 맞춤형 기사가 미래 언론 주도할 것
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준환 교수의 연구실에서 야구 기사를 쓰는 로봇 기자 ‘야알봇’의 활약상을 지켜본 소년중앙 학생기자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. 야알봇이 쓴 기사와 인간 기자가 쓴
-
[소년중앙] 나쁜 기억만 지우는 버튼 있다면 누를 건가요
기억은 참 이상합니다. 몇 년 전에 꾼 악몽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면서, 어젯밤에 꾼 꿈은 양치를 하는 순간부터 기억이 나질 않아요. 사실 꿈만 기억 못 하는 건 아니에요. 어제
-
“농업·농촌 발전 없인 선진국 문턱 못 넘어”
“지금까지 농업 정책은 내수를 충족하고 외래 농산물로부터 우리 농업을 방어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경쟁력을 키워 수출에 나서는 공세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.”농촌진흥청